이것도 산다고 사장님 블로그에서 설레발친지 너무 한참 지났네요 ㅜㅜ 블로그에 후기도 올리고 팍팍 밀어드리고 싶은데 남편 몰래사서 후기만 겨우 ..^^;;;
원랜 맞춰찍는 게 걱정돼서+잉크를 매번 찍어줘야하면 귀찮음에 잘 못 쓸 것 같아서 자동스탬프 사려다가 결제금액 커져서 수동으로 바꿨는데, 일단 맞춰찍는 건 나무사이즈가 스탬프에 타이트하게 작업돼서 전혀 어렵지 않네요~ 괜한 걱정이었어요 :) 매번 잉크를 찍어줘야 하는 건 예상대로 불편해서 좀 안 써진다 싶어지면 자동으로 다시 살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후기들이 산 품목 얘기가 잘 없어서 아쉬웠던 터라, 저도 달랑 두 개밖엔 못 샀지만 품목별 후기를 써보자면, 21) 44mm(당시 너무 고민해서 정신이 흐려졌나.. 49mm로 믿고 살았는데 문득 뚜껑이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보니 44mm였네욬ㅋㅋㅋ) 크로노덱스랑 사이즈 딱이구요, 24) 별 선이 정교해요~ 자동스탬프는 잉크가 많이배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요건 힘조절이 돼서 더 좋은 것 같기도..?
나무스탬프 퀄리티가 생각보다 매우 좋아서(결국 고무가 중요한 거니 당연하겠지만) 다행+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