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잉크용 전용패드는 양모패드라는 것을 사용하는데요

아래에 딱딱한 하얀색의 특수 패드가 깔려 있고, 윗 부분에 천으로 덮혀 있습니다.

다른 양모패드들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희석제를 많이 붓거나 하면 붙어 있는 끈끈이가 약해져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품에 따라서 좀 더 늦게 아니면 좀더 빨리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반 불멸잉크를 사용하면 잉크가 마르는 속도가 늦어서 사용 후 뚜껑을 닫아 놓으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주 빨리 마르는 속건성잉크라는 것을 사용하면

희석제 사용 빈도가 높으니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도정일자 스탬프는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해주시는데요,

매우 빨리 마르는 속건성잉크를 사용하다보니 소모품인 패드에 대한 불편함은 다들 느끼고 계십니다.

속건성 잉크가 빨리 마르는 것은 좋은데, 패드 소모에 대한 단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새제품을  짧은 기간에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매우 유감이고요,

새 제품으로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제품을 많이 이용해 주셨는데 이렇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도정일자 스탬프에 대해 더 좋은 제품을 소개해 드릴 수 없음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지난 5월 24일 주문한 진공패드가 사용한지 일주일만에 사진과 같이 겉면과 속면이 완전 분리되어졌습니다.

15,000원이면 허접한 제품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

이전에도 도정일자 스템프를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어

차선책으로 주문한 제품이였는데 실망감이 더욱 커지는 악연이 된것 같네요.

조속한 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