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 스탬프마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문의주신 도안처럼 

내용이 크고 

글자가 많은 경우에는 

1063 제품이 좀 더 낫습니다. 

다만 작은 글자들(아내4줄)이 너무 많아서 

표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성은 잉크가 천천히 말라 찍고 난 다음에도 

글자가 굵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만약 크라프트지라면 그 현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그린은 잉크 퀄리티가 다른 칼라에 비해 떨어지는데요 

(잉크가 흐립니다)

실망하실 확률이 너무 큽니다ㅠ

게가다 가장 큰 문제는 

두꺼운 글자와 작은 글자가 함께 있는 도안인데요

두꺼운 글자를 찍으려면 

힘을 쎄게 눌러 찍어야 하는데 

작은 글자를 찍을 때에는 힘을 아주 살살 주어야 합니다. 

힘을 주기도 빼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찍는 사람이라면 몰라도요... ㅠ

일반 모조지에 (복사용지)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라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제작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잉크패드를 따로 사용하는 스탬프가 있는데 생각보다 불편해서

찾아보다가 트로닷을 봤어요.

시안은 두가지가 있는데 이놰가 잘될 것 같은 시안은 A안이라고 생각되는데

B안 작업이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스탬프 사이즈는 60*94정도입니다.

1063 CA 유성 스탬프와 1077 트로닷 유성스탬프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둘다 충전식 잉크패드가 하나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단순 스탬프 외형과 잉크 제조사 차이인지? 그 외 차이점이 있는지요?

그리고 잉크 색상은 그린으로 하고 싶은데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을 혹시 볼 수 있을까요?

리뷰에서 찾아봤는데 못찾아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